대지가 신록으로 장엄한 계절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날을 맞이하여 불자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각자의 등불로서 소원을 담아 부처님 오심을 봉축하고 참 뜻을 새기며 등불마다 지혜와 자비로 연등을 밝혀 인과의 도리를 깨달아 기도와 참회, 정진으로서 깊은 신심을 내어 화를 복으로 고난을 성공으로 이끄는 불자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 모두 마음에 등불을 밝혀 무명(無明)과 삼독(三毒)의 번뇌를 제거하여 생(生)의 보람과 복된 삶이되기를 불전에 참배합시다.